[영화] ‘구룡성채:무법지대‘,홍콩 액션 영화

안녕하세요, 영화 소개하는 아저씨 화니입니다.
오늘은 2024년 10월 16일 개봉한 홍콩 액션 영화의 부활을 알리는 구룡성채: 무법지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980년대~1990대 초반 홍콩 영화의 전성기였는데 그때 홍콩 영화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이 영화를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영화관이 아닌 홍콩 여행 가는 비행기 안에서 무척 재미있게 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영화는 1980년대 홍콩의 악명 높은 무법지대 구룡성채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홍콩 영화 팬들의 큰 방향을 이르켰는데요, 바로 화려한 액션과 인간적인 드라마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화려한 액션은 이 영화의 재미를 더핮니다.

자, 그럼 홍콩 액션영화 “구룡성채: 무법지대“ 혼돈과 의리의 세계로 화니와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1. 구룡성채와 영화의 배경

 

영화 ‘구룡성채: 무법지대‘ 유이 작가의 소설 시티 오브 다크니스와 앤디 세토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합니다. 영화를 좀더 느끼고 싶으신 분은 원작을 보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정 바오루이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2024년 개봉한 홍콩 액션 영화입니다.
지금은 스크린에서 볼수 없지만 집에서 보셔도 재미있습니다.

이 영화는 1980년대 홍콩의 무법지대였던 구룡성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홍콩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른 홍콩 영화의 전성기였던 80~9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인 구룡성채를 보시는 것만으로 그때의 감정이 살아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홍콩의 구룡성채는 1993년 철거되기 전까지 홍콩 내에서 독특한 법적 지위를 가진 지역이었습니다.
특히 구룡성채 고층 슬럼가와 범죄의 온상지로 악명 높았다고 합니더.

구룡청채는 영화 공각기동대나 왕가위 감독의 아비정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영감을 준 공간으로 알려줘 있습니다. 현재 구롱성채는 영화와 대중문화에서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홍콩 액션 영화의 전설적인 배우들인 홍금보, 고천락, 곽부성, 그리고 신예 임봉과 유준겸 등이 이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홍금보, 곽부성을 보는 것만으로고 저는 좋았는데요, 영황 영화계의 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으로 이 영화는 2024년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4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국내에서도 큰 기대를 받았으며 홍콩에서는 2024년 개봉 당시 흥행 2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2. 줄거리

 

영화는 1980년대 홍콩, 구룡성채의 혼란스러운 세계를 배경으로 시작이 됩니다.

과거 구룡성채는 갱단 간의 치열한 세력 다툼 끝에 사이클론(고천락)이 레이와 그의 심복 찬짐(곽부성)을 몰아내고 지배자가 됩니다.

시간이 흘러 1980년대에 구룡성채는 사이클론의 리더십 아래 나름의 질서를 유지하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이곳으로 우연히 발을 들인 주인공 찬록쿤(임봉)은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홍콩 반환을 앞둔 혼란 속에서 위조 신분증을 얻기 위해 삼합회 보스 미스터 빅(홍금보)에게 돈을 맡깁니다.
홍콩 반환에 당시 시대상을 영화로 알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미스터 빅에게 찬록쿤 속게 되고 이를 계기로 마약이 든 주머니를 들고 구룡성채로 도망치게 됩니다.
이때의 도망장면 액션신도 정망 흥미진진 합니다.

구룡성채 안에서 주인공 찬록쿤은 신이(유준겸), AV(장문걸), 십이소(호자동) 등과 우정을 쌓게 됩니다.
찬론쿤은 이돗에서 불법 체류자 신분이지만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동안 찬론쿤에게는 평화의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이 평화고 잠시 찬록쿤의 정체가 드러나며 이야기는 급반전을 맞습니다.

찬록쿤은 과거 사이클론과 대립했던 찬짐의 아들로, 사이클론은 친구였던 찬짐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그의 아들을 몰래 보호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추(임현제)는 복수를 다짐하며 찬록쿤을 노리게 됩니다. 추 외에 미스터 빅과 그의 부하가 구룡성채를 차지하려고 하며 구룡성채는 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됩니다.

찬록쿤과 그의 친구들은 자신들의 구룡성채를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싸움을 하며 현재와 과거거 얽힌 복수와 의로 스토리거 전개됩니다. 홍콩액션 영화 답게 많른 액션신들이 등장하니 액션에 목마르신 분들은 꼭 보세요~

영화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흐리게 되며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는 구룡성채의 철거를 앞두고 네 친구가 함께 성채를 바라보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구룡성채가 의미 하는것은 성채가 라니라 르네상스 홍콩의 한 시대가 떠나는 것 같아 많은 감동과 여운을 남깁니다.
 

3. 연출

 

감독 정 바로우이는 몽키킹 시리즈와 살파랑2로 이미 액션과 스토리텔링의 균형을 잘 맞추는 연출가로 우리에게는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정 바로우이 감독른 홍콩의 구룡성채라는 독특한 공간을 생생하게 재현하였습니다.
영화를 보시는 내내 홍콩 영화 전성기였던 1980년대 홍콩 영화의 향수를 현대적으로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닼

3-1. 구룡성채의 공간적 재현

 

구룡성채라는 공간은 이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슺니다. 이제는 현대적으로 바뀐 상황에서     느끼기 힘든 좁은 골목, 뒤엉킨 전선, 촘촘히 붙은 고층 건물, 그리고 어두운 조명은 구룡성채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완벽히 구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실제 구룡성채의 사진과 기록을 바탕으로 세트를 제작했다고 감독은 말했습니다. 영화를 보시는 팬들 중 공각기동대나 아비정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명 큰 만족감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주인공 찬록쿤이 홍콩 골목을 달리는 도입부 장면은 긴박감과 공간의 혼란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으며 영화를 보는 관객들을 단숨에 구룡성채로 끌어들입니다. 저 역시 구룡성채에 매력에 빠졌습니다. 아마 지금도 있다면 대단한 관광지가 되었을텐데… 이부분은 무척이나 아쉽네요.

3-2. 액션의 리듬과 감정

 

홍콩 영화 특유의 빠르고 화려한 육탄전이 영화를 보는내내 이것이 홍콩의 액션이다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무술감독은 다니가키 켄지이며 그는 전통적인 홍콩 액션에 무협 요소를 가미해 칼과 주먹, 그리고 ‘신타’(神打) 같은 초현실적인 무공을 활용하여 영화 적재요소에 이부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킹의 ‘경기공’은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저역시도 현실과는 동 떨어졌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이 또한 예전 홍콩 영화의 과장된 스타일이 생각나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 영화에서 액션은  단순한 싸움이 아니라 영화 캐릭터의 감정을 담아내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액션을 보는내내 인물들의 감정을 느끼면서 보시는 것도 영화의 재미를 추구 핮니더.
찬록쿤과 추의 대결 장면에서는 분노와 억울함이 느껴지고 찬록쿤과 사이클론의 마지막 싸움에서는 희생과 의리가 액션에 녹아듭니다.
 

3-3. 시대적 메시지

 

영화는 홍콩의 혼란시기인 1980년대와 홍콩의 반환을 앞둔 1997년 불안한 정체성을 간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 시대상을 잘 반영 하고 있어요.

찬록쿤의 불법체류자인 무국적 신분으로 당시 구룡성채의 무법지대는 당시 홍콩 사회의 축소판 이해하시면 될듯 합니다.
감독은 구룡성채라는 공간을 통해 과거의 원한을 끝내고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것 같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주민들이 TV를 보며 웃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는 홍콩 영화의 황금기를 떠올리게 하고 있으며 영화를 보눈 관객들에게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저 또한 그시절 홍콩 르와느 영화들이 주마들처럼 지나갔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4. 액션과 시각적 요소

 

구룡성채: 무법지대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단연 화려한 액션입니다.
액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은 꼭 보세요~
영화는 처음부커 찬록쿤의 도주 장면으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몰입도가 장난 아니게 올라갑니다.

좁은 골목을 주인공이 질주하며 펼쳐지는 추격전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못지않은 박진감을 선사합니다.
중반부 사이클론과 찬록쿤의 대결 액션과 그리고 킹과의 최종 전투 액션신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액션으로 보는 관객을 압도 합니다. 저도 이부분은 눈을 때지 못하고 숨죽이며 관람 했습니다.

특히 킹의 ‘경기공’은 영화의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었어요. 칼과 주먹이 통하지 않는 무적의 신체는 무협 영화의 요소를 차용한 것으로, 일부 관객은 비현실적이라며 이질감을 느낄듯 합니다. 하지만 이 떠한 홍콩 영화의 스타일을 반영 한것으로 황비홍 시리즈를 좋아 하시는 분은 그 전통을 이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전투에서 네 친구가 힘을 합쳐 킹을 물리치는 장면은 처절하면서도 감동적이머 우리가 알고 있는 홍콩 영화 특유의  ‘의리’를 강조합니다.

시각적으로는 실제 제작한 구룡성채의 세트 디자인이 무척이나 돋보입니다.
촘촘한 골목과 건물 그리고 얽힌 전선, 어두운 조명은 이 영화를 보는내내 무법지대의 혼란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으며 몰입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카메라 워크는 좁은 공간을 역동적으로 활용해 촬영했습니다.

현대적인 촬영 기술로 구현된 선명한 화질과 음향은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생생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5. 캐릭터와 배우

구룡성채: 무법지대는 21세기 홍콩 영화의 현재와 과거를 잇는 캐스팅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사이클론(고천락): 구룡성채의 지배자이며 강렬한 카리스마와 의리를 가진 인물입니다.
고천락은 중년의 멋과 비장한 희생을 완벽히 소화하며, 영화 속에서 감정적 중심을 잡아줍니다.영화에서 고천락의 마지막 장면은 보는 관객으러 하여금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찬록쿤(임봉): 불법체류자인 무국적 난민으로 영화에나 나오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주인공인 임봉은 젊은 세대의 에너지와 무국적 난민의 절박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거 있습니다.
이는 홍콩이 새로운 새대의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액션팬이라면 임봉의 팬이 될수도 있을듯 하네요

미스터 빅(홍금보): 너무나도 유명한 배우인데 삼합회 보스로 나옵니다. 홍금보의 나이가 70대인데 그가 영화에서 보여주는 존재감은 그가 70대의 나이라는걸 잊게 만듭니다.홍금보의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를 보고 있으니 예전 홍콩 영화의 황금기를 떠올리게 하기 충분합니다.

킹(오윤룡): 영화에서 빌런 역할인데여 무적의 무공 ‘경기공’을 사용하며 영화 초반보다는 영화의 후반부를 장악하며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나옵니더. 오윤룡 또헌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빛내고 있습니다.

신이(유준겸), AV(장문걸), 십이소(호자동): 구룡성채 안에서 만난 찬록쿤의 친구들이며 영화에서 의리와 우정을 상징합니다.
특히 유준겸의 신이는 영화에서 코믹한 매력과 진지한 순간을 펴현하렸으며 영화 개봉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 보는 동안 대체적으로 출연진들의 케미가 좋다거 느꼈으머 저는 홍금보의 등장만으로도 큰 선물이었습니다.
 다시 다른 영화에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6. 음악

홍콩 영화하면 음악을 빼 놓을 수가 없죠?
영화에서 음악은 홍콩 영화 특유의 감성을 살려주고 있습니다.

영화 관람 이후 아직도 제 귓가애 맴돌고 있네요.

배경 음악은 구룡성채의 긴장감을 혼란을 강조해주고 있으며 영화 액션 장면에서는 빠른 비트로 액션의 박진감을 멋지게 표현 했습니다.
저는 영화 마지막에 사용된 사운드트랙이 무척이나 좋았는데요, 1980년대 홍콩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으 주민들이 TV를 보며 웃는 장면과 영화의 음악이 무척이나 조화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배경 음악이 각 장면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것 같습니더.
 

7. 팬들의 반응

 

구룡성채: 무법지대는 홍콩에서 개봉 당시 흥행 2위를 기록하였으며 역대 홍콩 영화 흥행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한국에서는 영화로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먼 홍콩영화를 좋아하는 올드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1980년대 홍콩 영화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며 남자들의 액션과 의리, 우정의 이야기는 홍콩 영화 팬이라면 안좋아라 할수 없을듯 합니다.

특히 홍콩영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무비스타 홍금보, 고천락, 곽부성의 출연만으로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슺니다.

이 세사람의 출연만으로도 이 영화는 꼭 봐야 하는 영화라거 생각이 드네요
 

8. 화니의 총평

 

구룡성채: 무법지대는 저와 같이 1990년대 홍콩 액션 영화의 황금기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단비 같은 작품입니다. 이런 작품이 계속 나왔으며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저의 추억 속에 있는 홍콩 무비스타들이 계속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진 홍콩의 구룡성채라는 독특한 공간을 생생히 재현하며, 화려한 액션과 인간적인 드라마를 이질감 없이 조화롭게 풀어 냈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이것이 과거에 현실이었다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홍금보, 고천락, 곽부성, 임봉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열연은 구룡성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남자들의 의리와 희생은 보는 사람의 눈물을 짓게 만들듯 싶네요.

홍콩 영화 특유의 빠르고 처절한 액션 스타일을 계승하며 새로운 액션스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인공 찬론쿤(임봉)의 다음 영화도 무척이나 기대가 되네요. 액션영화라면 전 무조건 관람입니다.

영화는 1980년대 홍콩 영화의 낭만과 현대적 감각을 절묘하게 결합하였으며 구룡성채라는 공간을 통해 홍콩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게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구룡성채에 대해 궁금해서 저역시 검색해서 봤습니다.

홍콩 액션 영화를 사랑하하고 그리워 하고 새로운 세대의 액션 스타를 만나고 싶은 분이라면 구룡성채: 무법지대를 꼭 보세요!!!

이 영화는 구룡성채 속에서 피어나는 남자들의 의리와 우정 이야기가 아마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구룡성채: 무법지대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남자들의 화끈한 액션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강력 추천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