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홈캠‘, 일상 속 파고드는 초밀착 공포, 9월 개봉작
안녕하세요. 영화 소개하는 아저씨 화니입니다
오늘은 2025년 9월 10일 개봉 예정인 한국 공포 영화 ‘홈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내부자들’이나 ‘남산의 부장들’ 같은 작품의 각본가로 유명한 오세호 감독의 신작이며 주연은 윤세아가 맡아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영화 ‘홈캠’은 일상 깊숙이 스며드는 현실 공포를 다룬 초밀착 스릴러입니다. 보험조사관이 홈캠 영상을 통해 의문의 사망사고를 파헤치다 낯선 존재를 목격하는 이야기예요.
개봉 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나 토론토영화제 같은 국제무대에서 언급되며 화제가 됐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기대하는 이유는 단순히 무서운 장면 때문이 아니라 현대 사회의 홈캠과 사생활 침해를 소재로 한 현실감 때문이에요. 공포 영화 팬이라면 올가을 필수 관람작이 될 거예요.
그럼 저와 함께 ’ 홈캠’의 섬뜩한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1. 영화 소개
‘홈캠’은 2025년 9월 10일 개봉 예정인 한국 공포 스릴러 영화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입니다.
주연은 윤세아가 맡았고, 권혁, 윤필하, 리마탄 등이 출연해요.
영화는 보험조사관이 의문의 사망사고를 조사하던 중 홈캠 영상에서 낯선 존재를 목격한 후 공포에 빠지는 이야기입니다.
일상 속 홈캠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통해 현실 공포를 강조하였으며 사생활 침해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결합한 설정이 저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에 초청되었다고 하네요. 해외에서는 ‘The Home Cam’으로 알려져, 토론토영화제나 베니스영화제 같은 국제무대에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소개하는 이유는 일상 속 불안감을 자아내는 심리 공포 때문이에요.
코로나 이후 홈캠 사용이 증가한 한국 사회에 딱 맞는 테마이며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거라 생각이 드네요.
공포 영화 팬이라면 올 9월 필수 체크작입니다!
2. 영화 줄거리 분석
영화는 일상적인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보험조사관 정은(윤세아)이 의문의 사망사고를 조사하는 장면으로 시작해요.
그녀는 피해자 집의 홈캠 영상을 확인하다 낯선 존재를 목격하게 되고 그 후 자신의 일상 속에서 점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녀의 남편(권혁)과 아이(윤필하)도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 전체가 공포에 갇히고, 정은이 홈캠 뒤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려 애쓰는 모습이 그려져요.
홈캠이 단순한 감시 도구가 아니라 낯선 존재의 매개체로 변모하며 긴장감이 고조돼요.
홈캠 영상과 현실이 교차하며 벌어지는 대면 장면으로 보는 관객을 숨죽이게 만들듯 합니다.
영화는 홈캠의 편리함 뒤 숨긴 공포를 여운으로 남길 듯합니다.
홈캠이라는 일상 도구를 통해 사생활 침해와 미지의 공포를 결합해 현실감을 강조합니다.
정은 캐릭터는 워킹맘의 고단함을 상징하며, 공감을 자아내고, 낯선 존재는 현대 기술의 어두운 면을 비판해요.
영화는 ‘링’이나 ‘곤지암’처럼 오싹한 분위기를 만들지만 심리적 압박에 더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영화는 공포 영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작품입니다!

4. 영화감독, 출연진, 영화 캐릭터 소개
오세호 감독은 1980년대생으로,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각본가로 유명한 신예 감독이에요.
이번 ‘홈캠’은 그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각본도 직접 썼죠. 그는 “일상 속 공포를 현실적으로 그리려 했다”라고 밝혔고, 각본 경험을 바탕으로 세밀한 심리 묘사를 보여줍니다.
출연진
• 정은(윤세아): ‘스카이 캐슬’(2018), ‘포레스트’(2020)로 알려진 배우. 워킹맘 보험조사관의 공포와 강인함을 섬세히 연기했어요.
• 남편(권혁): 신예 배우로, 가족의 지지자 역할. 윤세아와의 케미가 기대됩니다.
• 아이(윤필하): 아역이며 공포 속 순수함을 표현합니다.
윤세아는 ‘스카이 캐슬’ 이후 또 한 번 강렬한 공포 연기를 보여줬고 권혁은 안정적인 조연으로 균형을 잡았어요.
5. 영화 제작사 에피소드 소개
제작사 (주)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홈캠’의 주 제작사로 초밀착 공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예요.
이 회사는 2010년대부터 공포 콘텐츠를 제작해 왔고, ‘홈캠’은 그들의 야심작입니다.
에피소드로, 제작 과정에서 실제 홈캠 영상을 활용해 리얼리티를 더하려 했지만, 윤세아가 “너무 무서워서 잠시 중단”했다고 해요.
감독 오세호는 각본가 출신답게 세트 디자인에 공을 들여 호텔이나 집 공간을 실제처럼 재현했죠.
재미있는 건, 촬영 중 윤세아가 홈캠 앞에서 즉흥 연기를 펼쳐 NG를 냈지만, 그 장면이 영화에 그대로 들어갔다고 해요.
6. 화니의 관람 전, 꿀팁 소개
관람 전에, 쿠키영상은 없으니 엔딩 크레디트 끝까지 볼 필요 없어요.
관람 전 ‘링’(1998)이나 ‘곤지암’ 보고 가시면 홈캠 공포의 뿌리를 이해하기 좋아요.
영화 보고 여운이 남으면 ‘파라노말 액티비티’(2007)를 추천합니다. 비슷한 초밀착 공포물이니 공포가 배가 될 거예요.
꿀팁으로는 공포영화는 혼자 보면 몰입감 최고!!!

8. 화니의 한줄평
‘홈캠’은 일상 속 홈캠이 불러일으키는 초밀착 공포의 걸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