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리뷰를 즐겨 쓰는 아저씨 화니입니다!
2025년 한국 영화계가 활기찬 가운데, 8월 13일 개봉한 '악마가 이사왔다'가 화제예요. 임윤아와 안보현 주연의 코미디 로맨스 영화로,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신작입니다.
웹툰 원작이 아닌 오리지널 스토리로, 악마의 저주를 소재로 한 기상천외한 설정이 재미를 더해줍니다. 러닝타임 110분, 12세 관람가로 가족과 함께 보기 좋지만, 가벼운 호러 요소가 있어요.
넷플릭스나 OTT 공개는 아직 미정으로 극장에서 먼저 즐겨보세요.
줄거리부터 쿠키 영상 확인, 제 리뷰와 평점까지 자세히 알아보죠! (스포일러 주의, 2025년 8월 17일 기준.)
영화 개요 및 줄거리 요약
'악마가 이사왔다'는 퇴사 후 무미건조한 집콕 생활을 하는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가 아랫집에 이사 온 미스터리한 여자 선지(임윤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선지는 낮에는 평범한 여성이지만, 새벽이 되면 악마의 저주로 인해 오싹한 존재로 변신합니다. 길구는 우연히 이 비밀을 알게 되고, 선지를 감시하는 '기상천외 아르바이트'에 휘말리며 로맨스와 코미디가 펼쳐집니다. 이에 더해 선지의 아버지(성동일)와 주변 인물들이 얽히며, 악마 탈출 미션이 전개돼요.
장르는 코미디/로맨스/판타지로, 잔인한 호러가 아닌 가벼운 오컬트 요소가 매력입니다. 임윤아의 듀얼 캐릭터와 안보현의 코믹 연기가 돋보여요. 원작 소설이나 웹툰은 없고, 순수 창작 스토리라 신선합니다.
쿠키 영상(포스트 크레딧 장면) 확인
극장에서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쿠키 영상! '악마가 이사왔다'에는 포스트 크레딧 장면이나 미드 크레딧 장면이 없습니다.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추가 콘텐츠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이는 코미디 영화의 특성상 속편을 암시할 필요가 없기 때문으로 보이네요. 엔딩 자체가 유쾌하게 끝나니, 크레딧을 보며 여운을 즐기세요. 쿠키영상을 기대 하시는 분들은 실망 했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추천 포인트와 관람 팁
캐스팅 매력: 임윤아의 천사와 악마 듀얼 연기, 안보현의 코믹 타이밍이 압권입니다. 성동일의 코미디 지원과 주현영의 개성 넘치는 역할도 재미를 더해요.
테마: 악마 저주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로, 데이트 무비로 딱! 하지만 가벼운 오싹함이 있어 아이들과 볼 때는 주의하세요.
관람 팁: 극장 데이트로 추천. 개봉 초반이라 무대인사 이벤트가 많아요. 올 여름 연인 혹은 가족과 영화관에 찾아오셔서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 드릴께요~ OTT 기다리시는 분들은 연말쯤 공개될 수 있을 듯 하니 기다리기 지루해 하시는 분들은 극장으로 고고!!
리뷰와 평점
개봉 직후 관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에요. 코미디와 로맨스의 균형이 좋지만, 후반부 전개가 다소 예측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CGV 골든 에그 지수: 85% (관객 평점): "임윤아의 변신 연기가 신선하고 웃음 포인트 많아요. 데이트 무비로 제격!
네이버 영화 평점: 7.33/10 (실관람객): "가벼운 코미디로 스트레스 풀기 좋음. 악마 설정이 유쾌하게 풀려요."
제 개인 리뷰: 유쾌한 코미디와 로맨스가 잘 어우러진 작품! 악마 설정이 신선하지만, 클리셰가 약간 아쉽. 여름철 가벼운 관람으로 추천.
이 영화는 2025년 한국 코미디의 밝은 에너지를 보여줘요. 극장에서 웃음 한 바탕 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