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소개하는 아저씨 화니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열정적으로 쓰는 주제가 바로 애니메이션 영화예요.
특히 '귀멸의 칼날' 시리즈는 제 인생작 중 하나죠. 원작 만화를 처음 본 후 탄지로의 여정에 푹 빠져서 지금까지 팬으로 살고 있어요.
오늘은 최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주제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2025년 8월 22일에 한국에서 개봉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3부작 중 첫 번째예요. 저는 넷플릭스에서 몰아보기로 귀멸의 칼날을 보고 난 후 극장에서 혼자 보고 와서 바로 이 글을 쓰고 있는데 감정이 아직 뜨겁습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스킵하세요!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1. 영화 소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고토게 코요하루의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시시리입니다.
정확히는 4기 '합동 강화 훈련편'의 후속으로 원작의 '무한성편' 아크를 3부작 극장판으로 제작한 겁니다.
제1장은 '아카자 재림'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어요.
장르는 액션, 판타지, 다크 판타지로 분류되는데, 러닝타임은 약 100분 정도예요.
제작사는 ufotable로 이 회사는 '귀멸의 칼날' 시리즈를 통해 애니메이션 퀄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죠.
2020년 '무한열차편'이 대박 나면서 후속으로 이어진 건데 이번 무한성편은 혈귀들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상현 혈귀들의 최종 결전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애니플렉스 코리아가 배급했어요.
제가 왜 이 영화를 소개하는지 아시겠지만 원작 팬이라면 필수 관람이에요.
전 세계적으로 '귀멸의 칼날' 붐을 일으킨 작품으로 일본에서는 이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어요.
액션 신이 압도적이고,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깊어서 단순한 오락물이 아니에요.
만약 '귀멸의 칼날'을 처음 접하신다면, TVA 1~4기나 이전 극장판 '무한열차편'을 먼저 보세요.
그래야 무한성편의 스토리가 더 몰입돼요.
이 영화는 2025년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서 가장 기대됐던 작품 중 하나예요.
코로나 이후 극장 애니 붐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죠.
저처럼 만화 원작 팬이 아니더라도, 화려한 액션과 드라마를 좋아하시면 추천해요!
2. 영화 줄거리 분석
스포일러 주의! 영화는 TVA 4기에서 이어지며 귀살대 대원들이 주(柱)들과 함께 합동 훈련을 하던 중 시작돼요.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하나에 나츠키 목소리)는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여전히 노력 중이에요.
그런데 갑자기 귀살대 본부인 우부야시키 저택이 습격당해요.
혈귀들의 왕 무잔이 직접 나서서 귀살대를 무한성으로 끌어들이죠.
무한성은 공간이 무한히 변하는 미궁 같은 곳으로 상현 혈귀들이 지키고 있어요.
제1장에서는 상현의 3 아카자(이시다 아키라)가 재등장합니다.
이전 '무한열차편'에서 렌고쿠 쿄쥬로와의 전투 후 살아남은 아카자가, 이번엔 탄지로와 기유(사쿠라이 타카히로) 등과 맞붙어요.
탄지로는 호흡법을 업그레이드해서 더 강해졌지만 아카자의 압도적인 힘에 고전하죠.
중간에 젠이츠(시모노 히로)와 이노스케(마츠오카 요시츠구)가 합류하면서 이 세명의 팀워크가 볼만 합니다.
이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무한성 내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예요.
공간이 뒤틀리는 효과가 스릴 넘쳐요.
이 영화는 탄지로의 성장 테마가 중심인데 과거 트라우마와 연결돼서 감정적으로 깊어요.
아카자의 캐릭터는 단순한 악당이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줘서 복잡미묘합니다.
반전으로는 무잔의 계획이 드러나는 부분인데 귀살대의 희생이 클 거라는 암시가 있어요.
전체 3부작의 서막이라서 1장은 빌드업에 초점을 맞췄어요.
원작과 비교하면 일부 컷이 추가되었고 제가 본 후에 느낀 건 액션의 리듬이 숨 막힐 정도로 빠르다는 거예요.
호흡 하나하나가 의미 있어요. 만약 원작 스포를 피하시려면, 여기서 그치세요!
2. 영화 감독, 출연진 소개
감독은 소토자키 하루오예요.
1970년대 생으로, '테일즈 오브' 시리즈와 '귀멸의 칼날' TVA를 연출한 베테랑이에요.
그의 스타일은 화려한 액션과 세밀한 캐릭터 표현으로 유명하죠.
이번 무한성편도 ufotable과 함께 그의 역량이 돋보여요.
이 영화는 성우진이 화려합니다.
주인공 탄지로 역은 하나에 나츠키가 맡았어요. 그녀는 '귀멸' 시리즈로 스타덤에 올랐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탄지로의 정의감을 잘 표현하는것 같네요.
네즈코는 키토 아카리, 젠이츠는 시모노 히로, 이노스케는 마츠오카 요시츠구예요.
주(柱)들로는 물의 주 기유 역 사쿠라이 타카히로, 사랑의 주 미츠리 역 하나자와 카나, 안개의 주 무이치로 역 카와니시 켄고 등. 혈귀 측으로는 무잔 역 세키 토시히코, 아카자 역 이시다 아키라예요.
이시다 아키라는 '에반게리온'의 카오루로 유명하죠.
전체 성우진은 일본 톱 클래스예요.
소토자키 감독은 성우들의 연기를 최대한 살려서, 대사 하나하나에 감정을 불어넣었어요.
제가 감독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는 액션을 단순히 화려하게만 하지 않고 스토리와 연결짓는 데 탁월해요.
출연진 중에서 하나에 나츠키의 인터뷰를 봤는데, 그녀는 "탄지로의 성장 과정이 제 인생과 닮아 감정이입이 됐다"고 했어요.
이 영화의 성우 연기는 TVA 수준을 뛰어넘어요.
3. 영화 OST 추천, 소개
'귀멸의 칼날' 시리즈의 OST는 항상 화제죠. 이번 무한성편도 예외가 아니에요.
오프닝 테마는 '태양이 떠오르지 않는 세계'로, 가수 Aimer가 불렀어요.
이 곡은 어두운 분위기의 록 발라드로, 무한성의 절망감을 잘 표현해요.
멜로디가 서서히 고조되면서 액션 신과 딱 맞아요.
엔딩 테마는 LiSA의 'Homura'가 리마스터 버전으로 돌아왔어요.
원래 '무한열차편' 테마곡인데, 이번에 새롭게 편곡됐어요. LiSA의 보컬이 여전한 파워예요.
추천 곡으로는 'Akaza's Theme', 아카자의 전투 장면에 나오는 인스트루멘탈로 긴장감 넘치는 스트링과 드럼이 인상적이에요.
'Infinite Castle' 테마는 무한성의 공간감을 사운드로 구현했어요.
전체 OST 앨범은 ufotable의 사운드 팀이 제작했는데 전투 신의 BGM이 특히 좋아요.
제가 추천하는 플레이리스트는: 1. 태양이 떠오르지 않는 세계 (오프닝), 2. Homura (엔딩), 3. Akaza Battle Suite, 4. Tanjiro's Resolve. 스포티파이에서 'Demon Slayer Infinity Castle OST' 검색하면 나와요.
이 OST의 매력은 애니와의 싱크로예요. 전투 중 음악이 고조될 때 소름 돋아요.
만약 콘서트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LiSA의 라이브가 최고예요!
4.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원작이 2020년에 완결됐는데, TVA 4기 후 바로 극장판으로 이어졌어요.
소토자키 감독은 "원작의 액션을 스크린에 최적화했다"고 인터뷰했어요.
ufotable은 세금 문제로 한때 논란이 있었지만 퀄리티로 만회했죠.
무한성의 공간 효과는 CG와 손그림을 섞어 만들었어요.
아카자 전투 신은 1000장 이상의 키 프레임을 그렸대요.
성우 하나에 나츠키는 "아카자 신에서 목이 쉬었다"고 에피소드를 밝혔어요.
흥미로운 건 일본 개봉 전에 프로모션으로 성우 이벤트가 많았다는 거예요.
한국 개봉은 8월 22일 개봉되서 현재 많은 관객들이 영화관에 찾아가고 있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감독은 "귀살대의 결의를 강조했다"고 해요.
이 영화는 3부작이라 1장은 후속을 위한 빌드업에 초점 맞췄어요.
5. 영화 총평 및 마무리
압도적인 액션과 캐릭터 심리 묘사가 뛰어난 작품 입니다.
이 영화는 '귀멸의 칼날'의 테마인 가족, 우정, 정의를 절정으로 끌어올려요.
마무리로 귀멸의칼날 팬이라면 극장에서 봐야 할 작품이에요.
저는 벌써 다음 편이 기다려지네요!
6. 화니의 관람팁
IMAX로 보세요!!! 화면이 커서 액션이 더 생생해요.
팝콘 대신 물 가져가세요!!! 긴장해서 목 마를 거예요.
원작 복습 필수!!! 친구랑 가면 토론 재미있어요.
참고로 쿠키 영상 있으니 끝까지 앉아 계세요.
7. 화니의 한줄평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어둠을 뚫는 빛나는 칼날이다.
'애니메이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화] ‘마녀 배달부 키키', 13살 키키의 좌충우돌 현실 성장 드라마 (0) | 2025.09.09 |
|---|---|
| [영화] ‘이웃집 토토로’, 지브리의 마법 같은 자연과 어린 시절의 순수함이 살아 숨쉬는 명작 (1) | 2025.09.08 |
| [영화] 일본 애니메이션 명작 '목소리의 형태', 용서와 성장이 담긴 감동의 울림 (7) | 2025.08.07 |
| [영화] 지브리 명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마법 같은 모험 속 성장의 이야기 (9) | 2025.08.05 |
